국토부 투자선도지구에 ‘동해·양구·양양’ 선정
엄기숙 2023. 7. 21. 22:01
[KBS 춘천]동해시와 양구군, 양양군이 국토교통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사업인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3곳에는 내년부터 길게는 7년에 걸쳐 국비와 민간자본 등 3,4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시군별로는 동해는 폐광산을 활용한 무릉별유천지 관광자원화, 양구는 양구역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행정복합타운, 양양은 역세권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투자선도지구에선 투자에 대한 조세 감면과 건폐율 용적률 완화, 빠른 행정처리 등 특례가 주어집니다.
엄기숙 기자 (hotpenci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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