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 단위농협 직원 11억 원 횡령 혐의…경찰 조사
백상현 2023. 7. 21. 22:01
[KBS 대전]충남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단위농협의 조합원 출자금을 가로챈 혐의로 홍성의 한 단위농협 직원 20대 A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조합원 출자금 11억 6천만 원을 횡령해 온라인 도박 등으로 탕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농협중앙회는 상반기 결산 과정에서 횡령 사실을 확인하고 A 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백상현 기자 (b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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