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 설치·운영 규칙 합의 불발…다음 달 재심의
임홍열 2023. 7. 21. 22:00
[KBS 대전]국회 세종의사당 설치 규모와 시기를 담은 국회규칙 제정을 위한 심사가 합의 없이 끝나 다음 달 재논의될 전망입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 운영개선소위원회를 열고 12개 상임위 이전안 등을 논의했지만 국민의힘이 원내지도부 교체로 충분한 자료 검토가 더 필요하다고 주장해 다음 달 국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전문가 자문단 의견 청취에서는 8명 모두 12개 상임위원회 이전을 찬성한 가운데 2028년까지 세종의사당 완공 시기를 명시하자는 의견 등이 제시됐습니다.
임홍열 기자 (hima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에도 수색 지시 정황
- [단독] 천공 아닌 다른 풍수학자가 관저 후보지 답사…수사 어떻게?
- ‘허위 보고’ 수사의뢰…“112 신고 대응 부실 의혹”
- [단독] ‘김남국 제명’ 이유는?…“재산 신고 피하려 12월 말 집중 투자”
- 주말 다시 최대 150mm 장맛비…수도권·강원 집중호우
- 김건희 일가 양평에 상가도 보유…‘특혜 혐의’ 공무원, 고속도로 변경도?
- 도심 흉기난동에 1명 사망·3명 부상…30대 현행범 체포
- 교사 폭행 학생 ‘고발 조치’ 요청…교권침해 급증
- 눈대중으로 ‘차도 수위’ 판단…통제 기준 안 지켰다
- 일상화 된 ‘차량 침수’…이럴 땐 보상 못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