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서 테러 의심 우편물 3건 신고
박가영 2023. 7. 21. 22:00
[KBS 대구]어제 울산의 한 장애인 시설에서 타이완 발 국제우편을 열어본 관계자들이 어지럼증 등을 호소한 가운데, 경산에서도 이와 비슷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산시는 오늘 하양읍 등에서 3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신고된 우편물에 대해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관계당국은 출처를 알 수 없는 국제우편은 열지말고 112나 119에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박가영 기자 (go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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