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감협 “교사 교육 활동 보장되도록 노력”
이종완 2023. 7. 21. 21:59
[KBS 전주]최근 학생의 교사 폭행과 서울 초등학교 교사 사망 등과 관련해, 전국 시도교육감협의회가 책임을 느낀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 활동이 보장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결의문을 발표했습니다.
협의회는 최근 아동학대처벌법과 아동복지법 등의 법적 조치가 확대 적용되면서 학교가 법적 분쟁 현장으로 변하고 있다며, 국회와 교육부 등이 참여하는 교권 보호 공동 테이블 구성을 제안했습니다.
시군구 단위의 심리·정서 치유센터 설치와 공립형 대안학교 설립 등 법적·제도적 차원의 정비 등도 서두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완 기자 (rheej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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