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부인, 2심도 벌금 250만 원…시장직 유지
황재락 2023. 7. 21. 21:58
[KBS 창원]부산고법 창원재판부는 지역 사찰에 천만 원을 기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종우 거제시장 부인에게 1심과 같은 벌금 250만 원을 유지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시장 부인 측 변호인이 제기한 위헌법률 심판제청도 기각했습니다.
박 시장 부인이 항소심에서 벌금 250만 원을 선고받으면서, 박 시장은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습니다.
황재락 기자 (out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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