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 신고…특이점 없어

김효경 2023. 7. 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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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경찰은 오늘(21일) 함안군 칠원읍 한 건설회사에서 최근 울산에서 발견된 것과 유사한 '유해 물질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과 국과수 등이 함께 출동한 결과, 우편물 안에서 막대 모양의 파란색 종이를 확인했고, 간이 진단 결과 특이점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우편물은 두 달 전, 이 건설회사로 배달된 뒤, 받는 사람이 명확하지 않아 계속 보관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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