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소방-자치단체 ‘재난안전통신망’…“공조 강화”
김소영 2023. 7. 21. 21:57
[KBS 창원]경찰이 재난 대응 활동에서 경찰과 소방, 자치단체 간의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남경찰은 지난 18일 밤 거제시 사등면에서 폭우로 지하차도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되자,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거제시와 상황을 공유한 뒤 통행 제한과 배수로 확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또, 비슷한 시각 창원시 사파동 맨홀에서 빗물 역류 신고가 잇따라, 소방본부와 창원시가 현장 점검을 했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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