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이송 대책으로 버스 2천여 대 운행

[KBS 전주]다음 달 1일 개막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를 위한 이송 대책이 수립됐습니다.

잼버리 조직위는 세계 백58개 나라에서 참여하는 청소년 4만 3천여 명의 입영과 퇴영을 위해 버스 2천백 50대를 투입해 인천공항과 부안 잼버리 영지를 오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전북 14개 시군에서 열리는 영외 과정 활동을 위해 버스 3백10대를 매일 운행합니다.

영지 안에서는 친환경 전기버스와 자전거, 전기 카트 등으로 이동하고, 속도는 시속 30킬로미터로 제한할 방침입니다.

조경모 기자 (jkm@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