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어린이 재활병원, 입원병상 신속 운영해야”
한솔 2023. 7. 21. 21:52
[KBS 대전]지난 5월 전국 처음으로 대전에서 문을 연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여름방학 동안 입원환자를 받지 않아 이용자 불편이 크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장애아동 부모모임인 '토닥토닥'은 입장문을 통해, "많은 장애아동 가족이 여름방학에 집중 치료 계획을 세우고 있지만 현재 재활병원 입원이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운영 주체인 대전시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병원 측은 "병원 운영상 입원환자를 받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8월 말부터는 입원 병상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솔 기자 (so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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