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3안타-최주환 홈런’ SSG, LG 꺾고 후반기 첫 경기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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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
SSG 랜더스는 7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SSG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1위 LG와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LG 켈리와 SSG 김광현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LG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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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뉴스엔 글 안형준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SSG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했다.
SSG 랜더스는 7월 2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SSG는 6-4 역전승을 거뒀다. SSG는 후반기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며 1위 LG와 승차를 1.5경기로 줄였다.
LG 켈리와 SSG 김광현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LG였다. LG는 1회말 홍창기의 안타, 박해민과 김현수의 진루타로 만든 2사 3루 찬스에서 오스틴이 적시타를 터뜨려 홍창기를 불러들였다.
SSG는 2회초 곧바로 동점을 만들었다. 1사 후 하재훈이 2루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김민식이 하재훈을 불러들이는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SSG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2사 후 하재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쳤고 김성현이 외야수 키를 넘기는 2루타로 하재훈을 불러들였다. LG는 4회말 그대로 '설욕'했다. 2사 후 오지환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2루를 훔쳐 찬스를 만들었고 이재원이 적시타로 오지환을 불러들여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5회초 다시 앞서갔다. 1사 후 추신수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최정이 2루타로 추신수를 불러들였다. 그리고 최주환이 2점포를 쏘아올렸다.
LG는 5회말 2점을 추격했다. 홍창기가 1사 후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2사 후 김현수가 펜스를 직격하는 2루타로 홍창기를 불러들였다. 이어 오스틴이 적시타로 김현수까지 불러들였다.
SSG는 7회초 1점을 달아났다. 1사 후 최지훈이 볼넷을 골라냈고 최정이 1루수 키를 넘는 2루타를 터뜨려 최지훈을 불러들였다.
SSG는 선발 김광현이 6이닝 4실점을 기록했고 고효준이 0.2이닝 무실점, 문승원이 1.1이닝 무실점, 서진용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김광현은 시즌 6승에 성공했고 서진용은 26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LG는 선발 켈리가 5이닝 5실점, 정우영이 1이닝 무실점, 함덕주가 1이닝 1실점, 김진성이 1이닝 무실점, 최동환이 0.2이닝 무실점, 이우찬이 0.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켈리는 시즌 6패째를 안았다.(사진=최주환)
뉴스엔 안형준 markaj@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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