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양평고속도로 질문 직접 답한다…“사업 정상화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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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온라인에서 취합해 직접 답변한다.
원 장관은 질문에 대해 영상 또는 글을 통해 직접 답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달 초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관련 일부 언론의 오보와 제기되는 주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계속 확산하는 가짜뉴스를 차단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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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온라인에서 취합해 직접 답변한다.
국토교통부는 21일 국토부 누리집 양방향 소통 플랫폼 ‘온통광장’과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공간을 통해 질문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원 장관은 질문에 대해 영상 또는 글을 통해 직접 답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원 장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각종 특혜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다.
국토부가 질문을 취합하는 건 확산하는 가짜뉴스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국토부는 “이달 초부터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관련 일부 언론의 오보와 제기되는 주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라며 “그러나 계속 확산하는 가짜뉴스를 차단할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라고 했다.
국토부는 노선 변경 논의 과정과 관련한 자료 일체를 국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원 장관은 “사업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국민 질의에 성실하게 답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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