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1일 뉴스투나잇1부

■ 주말 다시 장맛비…모레까지 최대 150㎜

내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와 충청, 전라권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1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고 채수근 상병 내일 영결식…국립현충원 안장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내일 아침 엄수됩니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 윤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법정 구속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했고,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교육부 "학생인권조례 재정비"…교사들 추모집회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생인권의 지나친 강조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내일 자발적인 추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정체불명 국제우편물 신고 빗발…"즉시 신고"

전국 곳곳에서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경찰은 출처가 불분명한 우편물은 열지 말고,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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