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덤프트럭 사고 브레이크 과열때문
제주방송 김동은 2023. 7. 21.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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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추돌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과열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25톤 덤프트럭이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브레이크가 과열돼 제동력이 약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전신주가 파손돼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서귀포시와 경찰은 해당 구간 내 화물차 통행 금지를 검토했지만, 우회도로가 없어 안전 시설을 우선 늘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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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발생한 덤프트럭 추돌 사고 원인이 브레이크 과열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25톤 덤프트럭이 내리막길을 주행하다 브레이크가 과열돼 제동력이 약해졌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사고로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고, 전신주가 파손돼 전기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서귀포시와 경찰은 해당 구간 내 화물차 통행 금지를 검토했지만, 우회도로가 없어 안전 시설을 우선 늘리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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