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교사 사건 의식? 오은영→경기도 교육감도 나섰다 ('금쪽')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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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서초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떠올리게 했다.
영상을 본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치료하면 좋을 것"이라며 "교권을 바로 세우며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할 것, 선생님들의 고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 뿐만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피해 아동들을 위핸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한 명도 소홀하지 않고 학생과 선생님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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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서초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을 떠올리게 했다. 이번 사건을 의식한 듯,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필요함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같은 내 새끼'
이날 교장선생이 금쪽이네를 방문, 학교 친구들과 함께 금쪽이의 학교생활 적응을 도왔다. 덕분에 금쪽이가 다시 홈스쿨링 후 학교에 가게된 모습.
이 가운데 경기도 교육감도 솔루션 영상을 모두 지켜보는 모습도 그려졌다. 금쪽이가 홈스쿨링에서 다시 등교를 해도될지 자문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영상을 본 교육감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치료하면 좋을 것"이라며 "교권을 바로 세우며 아이를 올바르게 지도할 것, 선생님들의 고충,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 뿐만 아닌 전문가 자문을 통해 피해 아동들을 위핸 지원책도 마련할 것"이라며 "한 명도 소홀하지 않고 학생과 선생님 모두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 선생님에 대한 믿음과 지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그 덕에 첫 등교도 성공적으로 끝낸 금쪽이. 모친은 "학교에서 도와주셨기에 용기냈다 감사하다 협조해주신 학교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오은영도 "모든 노력의 종합적이 결과물"이라 응원했다.
한편, 앞서 서울 서초구의 한 초등학교 교사 A씨는 19일 오전 교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교사노동조합에 따르면, 그는 최근 학교폭력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학부모 민원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방송인 겸 작가 허지웅, 가수 하림, 방송인 문천식 등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교사를 추모한 상황. 이들은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말하며 소신발언을 전했고, 이에 많은 누리꾼들이 지지의 반응을 보였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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