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61㎞' 데라크루즈 총알 송구에 좌절한 1루 주자

이수진 기자 2023. 7. 21.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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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1:5 신시내티|미국 메이저리그 >

신시내티 '괴물 신인', 데라크루즈가 송구 최고 속도를 또다시 경신했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마토스, 담장을 향하는 큼지막한 안타를 만듭니다.

신시내티의 외야수는 공을 놓치고 말았는데요.

공이 다리 사이로 쏙 빠진 사이 샌프란시스코의 1루 주자는 홈으로 달리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공을 잡은 건 괴물 신인 데라크루즈였으니 빠르게 홈으로 공을 던져 주자를 아웃 시켰습니다.

얼마나 빨랐는지 시속 161km가 찍혔는데 측정 이래 가장 빠른 송구였다고 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방송 영상은 서비스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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