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쟈니, 네오 블랙 썸머의 눈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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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쟈니가 건강과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해다.
팬들은 "고양이 소년이 나를 울렸습니다. 쟈니쟈니 우는 군요", "오늘 복날이래 나는 쟈니버터칩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어", "아 누구집 아들일까 진짜 잘생겼다", "서영호 부모님 아들이겠죠", "그런 모자 누가 쓰래 요염하잖아 나 좋게", "여름이라 우리 모두 제정신이 아닌데 이럴 거야 즐겁게?" 등 감격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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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NCT 쟈니가 건강과 미모를 자랑했다.
21일 쟈니는 별 다른 멘트 없이 사진을 공개해다. 줄무늬가 무척이나 도드라진 라운드 숄더의 티셔츠를 입고 허리 뒤로 손을 짚은 채 유연하게 상체를 숙여 카메라를 응시하는 쟈니의 얼굴은 또렷하고 묘하다. 등 뒤로 펼쳐진 여름 한가운데서, 블랙 컬러의 쟈니는 그 자체로 여름을 뒤집어 쓴 듯한 효과를 준다. 가죽 소재의 헌팅 캡은 그의 작고 갸름한 얼굴에 도도한 눈매를 더욱 소년처럼 보이게 한다. 윙크 한 번 없는 사진인데, 괜한 설렘은 마치 고양이가 눈키스를 보내는 것 같은 벅찬 감상이 든다.
얼마 전 쇄골 부상으로 잠깐 활동을 중단했던 쟈니는 이제는 아예 보호대를 푼 모습으로 나타나 감동을 준다. 미모에 대한 감동보다 우선 건강함에 대한 안도가 들지만, 안도는 안도고 미모는 미모다. 여름의 뜨거운 햇살을 오히려 투명한 눈동자에 초연하도록 녹이는 듯 눈을 내려 깐 쟈니는 곱게 빚은 것 같은 콧대에 도도하게 다물린 입술로 여름을 꽉 물고 있다. 그런 고운 얼굴에 대비 되는 탄탄한 팔뚝과 수풀의 나뭇가지처럼 뻗은 팔뚝의 핏줄은 생명력을 상징한다.
팬들은 "고양이 소년이 나를 울렸습니다. 쟈니쟈니 우는 군요", "오늘 복날이래 나는 쟈니버터칩으로 건강을 다지고 있어", "아 누구집 아들일까 진짜 잘생겼다", "서영호 부모님 아들이겠죠", "그런 모자 누가 쓰래 요염하잖아 나 좋게", "여름이라 우리 모두 제정신이 아닌데 이럴 거야 즐겁게?" 등 감격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쟈니는 얼마 전 성료된 NCT127 팬미팅에 오랜만에 나타나 많은 팬을 감격하게 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NCT 쟈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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