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료에 밀리자 '파울'…유럽 깔보던 호날두 망신
이수진 기자 2023. 7. 21. 21:20
< 알나스르 1:4 벤피카|프리시즌 경기 >
레알 마드리드 시절 환상의 파트너였던 호날두와 디 마리아.
이젠 사우디와 포르투갈 리그로 갈라진 옛 동료입니다.
일단 경기는 포옹으로 시작하죠.
그런데 오늘도 호날두는 골키퍼에 슈팅이 막힙니다.
반면, 디 마리아는 두 명의 수비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는데요.
전반에만 3골을 빼앗기자 호날두는 흥분한 것처럼 보였고 디 마리아가 자신을 따돌리려 개인기를 펼치자 참지 못하고 파울까지 범했습니다.
유럽 리그의 수준이 낮다고 깔보던 호날두 맞나요?
이렇게 망신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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