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강남역 '압사 사고' 신고에…한때 일부 출구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1일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통제됐다.
이에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조를 요청했고 서울교통공사 역시 안전요원을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몰리는 12번 출구 진입을 1시간가량 통제하고 다른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두 철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21일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통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께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조를 요청했고 서울교통공사 역시 안전요원을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소방 당국은 사람이 몰리는 12번 출구 진입을 1시간가량 통제하고 다른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모두 철수했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금요일 퇴근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파였다"고 전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
- "월요일 전재산 삼성전자에 넣는다"…겹경사에 개미들 '환호'
- 삼성전자,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주주가치 제고"
- [내일날씨] 흐리고 비 오는 토요일…기온은 '포근'
- 민주 "이재명 1심, 명백한 정치판결"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