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건설사, 공사 과정 영상 기록 요청에 호응

안채린 2023. 7. 2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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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부실공사를 막기 위해 민간건설사들에 전 시공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해달라고 요청한 지 이틀 만에 도급순위 상위 30개 민간 건설사가 모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은 지하층을 포함한 모든 층의 공사 과정을 전부 촬영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공사비 100억원 이상 공공 공사장의 시공 과정을 동영상으로 기록 관리하도록 한 바 있습니다.

1년간의 시범 시행을 토대로 내년부터는 공사비 100억원 미만의 공공 공사장과 민간 건축공사장으로 영상 기록 관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공사 #영상기록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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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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