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령·조미령, 가짜 뉴스·주가 조작 음모…결국 퇴사

서예진 기자 2023. 7. 21. 2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늘의 인연' 전혜연과 조미령이 결국 회사에서 쫓겨났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는 강치환(김유석)이 가짜 뉴스 유포와 주가 조작 등의 음모를 꾸며 윤솔(전혜연)과 채영은(조미령)을 회사에서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손해배상 청구를 막아달라는 윤솔에 부탁에도 채영은을 협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유석, 조미령. 2023.07.20 (사진=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 방송 화면 캡처)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서예진 기자 = ‘하늘의 인연’ 전혜연과 조미령이 결국 회사에서 쫓겨났다.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는 강치환(김유석)이 가짜 뉴스 유포와 주가 조작 등의 음모를 꾸며 윤솔(전혜연)과 채영은(조미령)을 회사에서 쫓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치환은 손해배상 청구를 막아달라는 윤솔에 부탁에도 채영은을 협박했다. 채영은은 윤솔 손해배상 청구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강치환의 전화 통화를 듣고 "그게 무슨소리냐?"며 "이제 막 입사한 신입 사원한테 손해배상을 청구하다니. 윤솔 씨는 정당한 방법으로 사내 절차에 따라 입사했다"며 모든 책임을 안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치환은 "그래봤자 할 수 있는 건 사표 내는 것밖에 없지 않냐"고 그를 도발했다.

결국 채영은은 윤솔에게 손해배상 청구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강치환은 채영은에게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윤솔이 재입사하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는 말을 들은 채영은은 직무 해직 동의서에 사인한 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강치환은 "썩은 이빨이 빠진 기분"이라며 악마의 미소를 띠었다. 하지만 채영은은 회사의 2대 주주였다. 이에 강치환은 "앞으로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채영은을 압박할 것을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