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발 215mm·맥주잔 착시 부른 소두...이영지도 반한 '뽀블리' ('차쥐뿔')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박보영이 래퍼 이영지 앞에서 압도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이영지가 우연히 박보영이 신고온 블로퍼 형태의 캔버스 신발을 발견했고, 작은 사이즈에 깜짝 놀란 것.
이영지는 이에 290mm인 카메라 감독과 박보영의 신발을 비교하며 "너무 죄송한데 발이 너무 작고 귀엽다. 감독님 신발이랑 너무 차이난다"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배우 박보영이 래퍼 이영지 앞에서 압도적인 귀여움을 뽐냈다.
21일 유튜브 채널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약칭 차쥐뿔)'에는 박보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영지는 초인종을 누르고 현관문 카메라에 비친 박보영의 모습부터 "너무 귀엽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 그는 "너무 떨린다. 지금 에어컨 킨 거 맞냐"라면서 박보영의 등장에 들떴다.
이윽고 박보영이 등장하자 남다른 귀여움과 매력으로 스태프들의 박수와 찬사를 자아냈다. 이영지는 "국민 여동생과 국민 여동생의 만남"이라고 자부했고, 박보영은 "오케이"라고 자연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이영지는 "화면에서 존재감이 너무 커서 키가 그렇게까지 안 작으신 줄 알았는데 너무 충격적으로 귀여우시다"라며 박보영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그는 "차오르는 감동을 내리고"라며 '술방' 콘셉트인 '차쥐뿔' 답게 박보영에게 술을 권했다. 이에 박보영은 "소주 3잔이 주량"이라고 밝히며 "취하면 집에 간다. 그게 주사다. 몰래 핸드폰을 다 본다"라고 털어놨다.
그런가 하면 박보영은 작고 귀여운 신발로도 시선을 끌었다. 이영지가 우연히 박보영이 신고온 블로퍼 형태의 캔버스 신발을 발견했고, 작은 사이즈에 깜짝 놀란 것. 실제 박보영은 215mm 사이즈의 성인 여성 치고는 작은 발 사이즈의 소유자였다. 이영지는 이에 290mm인 카메라 감독과 박보영의 신발을 비교하며 "너무 죄송한데 발이 너무 작고 귀엽다. 감독님 신발이랑 너무 차이난다"라고 했다.
다만 이영지는 "혹시 스트레스 받으시냐. '너무 귀여워'라고 사람들이 그러지 않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에 박보영은 "그래서 평상시에 잘 숨어다니고 사람들 많은데 잘 다닌다"라고 화답했다.
박보영 또한 그런 이영지를 신기하게 감상했다. 이에 이영지는 "저를 되게 신기해 하신다"라며 놀랐고, 박보영은 "좋아해서 그렇다. 제 개인 방송할때 팬이라고 얘기했다. SNS도 다 봤고 '고등래퍼'에서 '아 이게 힙합이야?' 할 때부터 좋아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박보영의 칭찬에 이영지는 "제가 술이 안 들어가면 예쁜 분을 잘 못 본다"라며 박보영에게 다시 한번 술을 권했다. 박보영은 일반 크기의 맥주잔에 술을 받았음에도 컵에 얼굴이 다 가려지며 소두를 뽐내 스태프들의 경탄을 불러일으켰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