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갖기 쉽지 않아” 박수홍♥김다예, 시험관 시술 결정(편스토랑)

서유나 2023. 7. 2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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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한 소식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5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난임으로 고민을 나눴다.

부부는 최근 박수홍의 지인이 3년간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다가 임신한 것도 언급했다.

한편 1970년생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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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시험관 시술을 결정한 소식을 전했다.

7월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5회에서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난임으로 고민을 나눴다.

이날 김다예를 위해 요리 솜씨를 뽐낸 박수홍은 고맙다고 하는 김다예에게 "왜냐하면 여보가 계속 요즘 노력했잖나. 근데 이제 배테기(배란 테스트기)도 써보고. 우리 와이프가 많이 노력한다. 안쓰러워서 내가 미안하기도 하고 뭐라도 해주고 싶었는데"라며 이것이 난임으로 노력하는 김다예를 위한 이벤트였음을 밝혔다.

김다예는 "여보가 왜 미안하냐"며 "나도 결혼하기 전 결혼하고 1년 사이만 해도 그냥 준비하면 되겠지,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막상 가지려고 노력하니까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리고 또 우리가 신혼이라고 하지만 신혼처럼 못 보냈잖나"라고 토로했다.

이어 "사실 우리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최근 나팔관 조영술을 받은 사실을 털어놓았다. 이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이정현이 "저거 진짜 아프다더라. 하반신이 잘리는 고통이라더라"며 기함할 정도로 아픈 검사. 실제 김다예는 "웬만하면 잘 참는데 찢어지는 고통이더라"고 토로했다. 그래도 "여보가 알아주니 힘들지도 않았다"고.

부부는 최근 박수홍의 지인이 3년간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다가 임신한 것도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스튜디오에서 "아내가 결심해줘서 방송 나갈 쯤엔"이라며 시험관 시술을 받게 된 사실을 전했다. 박수홍은 "쌍둥이 됐음 좋겠다"는 이정현의 말에 "꿈"이라며 쌍둥이를 희망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1970년생 박수홍은 지난 2021년 7월 23살 연하 김다예와 혼인 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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