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이영지 일어나!"…'지락실2' PD→선생님으로

박하나 기자 2023. 7. 2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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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나영석 PD가 이영지를 학생처럼 대하며 상황극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옵션 투어 대방출의 날을 위해 팀을 나누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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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뿅뿅 지구오락실2' 21일 방송
tvN '뿅뿅 지구오락실2'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뿅뿅 지구오락실2' 나영석 PD가 이영지를 학생처럼 대하며 상황극을 펼쳤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2'(이하 '지락실2')에서는 옵션 투어 대방출의 날을 위해 팀을 나누는 지락이들(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의 촬영 장소에 도착한 지락이들은 옆 기념품 가게를 지나치지 못하고 시선을 뺏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나영석 PD는 정신없이 기념품을 구경하는 지락이들을 향해 "죄송한데, 이 가게 장소를 빌린 것이다 쇼핑을 하라고 한 적이 없다"라고 저지했다.

그러자 이영지가 진심으로 정색하면 선물을 사줄지도 모른다고 지락이들을 부추겼다. 이에 나영석 PD가 "이영지 일어나! 누가 친구들을 선동해서"라고 선생님이 된 듯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의 외침에 이영지는 반항하는 학생처럼 행동했고, 이후 나영석 PD는 이영지를 문제아라고 부르며 학생 대하듯 "이영지 일어나!"를 외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tvN '뿅뿅 지구오락실2'는 지구로 재탈출한 달나라 토끼 토롱이를 잡기 위해 경력직 지구 용사 4인방(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다시 뭉쳐 펼치는 예측 불허 대모험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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