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농협 부녀회, 중복 맞아 고령농업인 가구에 간식 나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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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온양농협 부녀회는 21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온양읍 관내 고령농업인 300가구와 취약가구 11곳에 떡과 두유,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부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공동기금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령농업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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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울산 울주 온양농협 부녀회는 21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온양읍 관내 고령농업인 300가구와 취약가구 11곳에 떡과 두유,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녀회는 공동기금 조성사업을 통해 마련한 기금 300만 원으로 이번 행사를 진행했으며,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사회환원사업을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온양농협은 다음달(4~11일)에도 400만 원 상당의 간식(떡, 통닭, 수박 등) 예산 지원으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어른신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온양농협 부녀회에서는 각 마을부녀회장이 직접 고령농업인 가정을 방문해 떡과 두유, 수박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전병철 온양농협 조합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며 “부녀회에서 불우이웃돕기 공동기금 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고령농업인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는 행사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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