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도 우편물 의심 신고 8건…“일부 오인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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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의문의 우편물로 인한 독극물 의심 사건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비슷한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21일) 하루 정체가 불분명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8건 접수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군과 함께 현장에 나가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우편물이 오면 내용물을 열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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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의문의 우편물로 인한 독극물 의심 사건이 발생한 뒤 전국에서 비슷한 신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에서도 관련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 집계를 보면 오늘(21일) 하루 정체가 불분명한 우편물을 받았다는 신고가 8건 접수됐습니다.
군산에서 3건, 전주와 완주·진안·순창·정읍에서 각각 1건씩 접수된 가운데 일부는 오인신고로 확인됐고 인명피해는 아직 없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군과 함께 현장에 나가 위험성 여부를 판단하고 있으며, 알 수 없는 우편물이 오면 내용물을 열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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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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