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강남역 ‘압사 사고’ 우려 신고…일부 출구 한때 통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1일) 저녁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잠시 통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45분쯤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직후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이 긴급히 인파 관리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도 출동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저녁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잠시 통제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늘 오후 5시 45분쯤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 직후 서울교통공사 소속 안전요원이 긴급히 인파 관리에 나섰고 경찰과 소방당국도 출동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역삼역 방향으로 난 12번 출구 진입을 통제하고 나머지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막았으며, 이용객이 많은 교대역 방향 개찰구도 인파를 분산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저녁 7시쯤 모두 철수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승재 기자 (sj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경찰 “천공 아닌 다른 풍수학자가 관저 후보지 답사”
- [단독] ‘가상자산 자진 신고’ 여야 의원은 누구?
- 윤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항소심서 “법정 구속”
- “학부모 수십통 전화…소름끼쳐”…동료 교사들의 폭로 [오늘 이슈]
- [단독] 김건희 일가 상가 6채 추가 확인, 공흥지구 논란 재점화?
- ‘호흡곤란’ 유발 의문의 택배…대전, 제주에서도 나왔다 [오늘 이슈]
- 도심 칼부림으로 1명 사망·3명 부상…30대 범인 검거
- ‘그 아버지에 그 아들’…현직 형사 아들 절도범 검거 ‘효자 노릇’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크랩] “가뭄이 아니라 약탈!” 근데 구글이 욕먹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