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서 "압사사고 날 것 같아요"…한때 출구 일부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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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조를 요청했고 서울교통공사 역시 안전요원을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몰리는 12번 출구 진입을 1시간 가량 통제하고 다른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금요일 퇴근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파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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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임철휘 박광온 기자 = 21일 퇴근 시간대 서울지하철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하고 일부 출구 진입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48분께 "강남역에 사람이 너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 제지해야 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경찰은 소방 당국에 공조를 요청했고 서울교통공사 역시 안전요원을 투입해 통제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사람이 몰리는 12번 출구 진입을 1시간 가량 통제하고 다른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를 분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평소 금요일 퇴근길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파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light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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