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U19 배구 대표팀, 세계선수권에 나란히 도전장

안영준 기자 2023. 7. 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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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녀 U19 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나란히 도전장을 던진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8월2일부터 11일까지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남자 U19 배구선수권에, 여자 대표팀은 8월1일부터 11일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와 헝가리 세게드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여자U19 배구선수권에 각각 참가한다.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대표팀에는 아웃사이드히터에 윤경(남성고), 윤서진, 윤하준, 이용재(이하 수성고), 이우진(경북체고)가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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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배구 유스 대표팀(대한배구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남녀 U19 배구 대표팀이 세계선수권에 나란히 도전장을 던진다.

남자 대표팀은 오는 8월2일부터 11일까지 아르헨티나 산후안에서 개최되는 2023 세계 남자 U19 배구선수권에, 여자 대표팀은 8월1일부터 11일까지 크로아티아 오시예크와 헝가리 세게드에서 열리는 2023 세계 여자U19 배구선수권에 각각 참가한다.

김장빈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9대표팀에는 아웃사이드히터에 윤경(남성고), 윤서진, 윤하준, 이용재(이하 수성고), 이우진(경북체고)가 합류했다.

아포짓에는 강승일(대한항공)이, 미들블로커에 이성진, 장은석(이하 속초고), 정송윤(순천제일고)이 선발됐으며, 세터에는 김관우(천안고), 배준솔(순천제일고), 리베로 여광우(송산고)까지 총 12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장윤희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9대표팀에는 아웃사이드히터에 곽선옥(일신여상), 전수민(전주근영여고)이 선발됐으며, 아포짓에 백채희(중앙여고), 신은지(선명여고)가 이름을 올렸다.

미들블로커에는 김세빈(한봄고), 배채은(전주근영여고), 이지윤(중앙여고)이, 세터에는 김다은(목포여상), 박수빈(포항여고), 이주아(목포여상)가 뽑혔다. 리베로에는 유가람(제천여고), 정수지(한봄고)가 자리해 12명의 스쿼드를 완성했다.

남자 대표팀은 C조에서 이란, 콜롬비아, 푸에르토리코, 나이지리아를, 여자 대표팀은 D조에서 미국, 폴란드, 일본, 세르비아, 멕시코를 각각 상대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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