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서 대만발 유해물질 우편물 신고 9건 조사 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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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우체국에 대만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확인 중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우체국에 대만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등이 현장에서 주변을 통제하고 관련 우편물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소포형태의 우편물로 유해물질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며 "의심되는 우편물은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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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경찰 "의심 우편물 신고" 당부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북부지역 우체국에 대만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경찰과 소방이 확인 중이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분께 의정부시 신곡동 의정부우체국에 대만발 유해물질 의심 우편물이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이 신고에 이어 1시간여 사이 고양시 덕양구와 일산서구, 포천, 동두천, 양주 등에 있는 우체국에서 비슷한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에 확인된 신고만 9건으로 파악됐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등이 현장에서 주변을 통제하고 관련 우편물을 확인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관계자는 "소포형태의 우편물로 유해물질 여부 등을 조사 중"이라며 "의심되는 우편물은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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