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되세요"…김오곤 한의사, 수원시청 씨름단에 건강식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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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김오곤 한의사가 혹서기 훈련에 매진 중인 수원시청 씨름단 소속 선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김오곤 한의사는 21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녹용홍삼보, 흑염소 진액, 침향 등 1000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수원시청 씨름단에 기증했다.
김 한의사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방인혁 사무국장, 이충엽 씨름단 감독, 소진순 이사, 선수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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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최대호 기자 = 활발한 방송 활동으로 이름을 알려온 김오곤 한의사가 혹서기 훈련에 매진 중인 수원시청 씨름단 소속 선수들의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김오곤 한의사는 21일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든 녹용홍삼보, 흑염소 진액, 침향 등 1000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을 수원시청 씨름단에 기증했다.
전달식은 선수들이 훈련 중인 경기대 씨름장에서 진행됐다. 김 한의사와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방인혁 사무국장, 이충엽 씨름단 감독, 소진순 이사, 선수 등이 참석했다.
김 한의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 훈련하느라 고생이 많으시다"며 "미약하나마 후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기쁘다. 건강 잘 챙기셔서 승승장구하시기 바란다. 모두 천하장사 되셨으면한다"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박광국 회장은 "한의사께서 이렇게 선수들의 건강과 체력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정말 고맙고 감사할 따름이다. 체육회에서도 씨름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충엽 단장은 "올 추석 수원시에서 열리는 씨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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