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에 폭언+친구 위협한 초2, 결국 등교 중단→홈스쿨링 중 폭발(금쪽같은)

이하나 2023. 7. 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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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던 초2 금쪽이가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지난 방송에서 금쪽이는 학교 친구들을 때리고 욕하는가 하면 선생님들에게도 언어 폭력을 해 피해를 줬다.

학교에서 홈스쿨링을 위한 책걸상까지 대여한 금쪽이 부모는 아들에게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많은 피해를 줬기 때문에 당분간 학교에 못 가고, 모든 수업은 학교 생활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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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학교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막말을 하고 폭력을 행사하던 초2 금쪽이가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7월 21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피해를 주던 초2 금쪽이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 됐다.

지난 방송에서 금쪽이는 학교 친구들을 때리고 욕하는가 하면 선생님들에게도 언어 폭력을 해 피해를 줬다. 오은영은 금쪽이가 죄책감이 결여 된 상태이며 문제 행동이 해결되지 않으면 반사회적 인격 장애로 확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금쪽이 부모는 지난 녹화 다음 날 바로 학교 등교를 중단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학교에서 홈스쿨링을 위한 책걸상까지 대여한 금쪽이 부모는 아들에게 친구들과 선생님에게 많은 피해를 줬기 때문에 당분간 학교에 못 가고, 모든 수업은 학교 생활과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쪽이는 홈스쿨링을 잘 따라오는 듯 했으나, 갑자기 멀미가 난다고 호소를 했다. 수업을 하기 싫다며 금쪽이가 생떼를 부리고 엄마를 꼬집었지만, 금쪽이 엄마는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지도했다.

훈육하던 과정에서 금쪽이는 힘 겨루기를 했고 엄마는 금쪽이를 막다가 소파에서 바닥에 떨어지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금쪽이는 자신의 잘못에도 엄마 탓을 했고, 수업을 거부하고 막무가내로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그 사이 금쪽이 부모는 과거의 훈육법을 돌아보며 반성한 뒤 거울을 보며 단호한 말투를 연습했다.

(사진=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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