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1일 뉴스리뷰
■ 고 채수근 상병 내일 영결식…국립현충원 안장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고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내일 아침 엄수됩니다. 유해는 국립대전현충원에 봉안될 예정입니다.
■ 예천 실종자 1명 발견…경북 사망자 25명
오늘 오후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북지역에서 호우 피해로 숨진 사람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피해 복구가 한창이지만, 아직까지 이재민 2천여 명이 집으로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 법정 구속
통장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모 씨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민주당은 사필귀정이라고 했고, 국민의힘과 대통령실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 교육부 "학생인권조례 재정비"…교사들 추모집회
서울 서초구의 초등학교 교사 사망과 관련해, 교육부는 학생 인권의 지나친 강조로 교권이 추락하고 있다며 학생인권조례를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교사들은 내일 자발적인 추모 집회를 예고했습니다.
■ 내일부터 다시 장맛비…모레까지 최대 150㎜
내일 밤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다시 장맛비가 시작됩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과 충청, 전라지역 해안가를 중심으로, 모레까지 15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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