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정우연, 전혜연에 막말 “암적인 존재 사표 내고 꺼져!”

김혜영 2023. 7. 21.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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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전혜연에게 폭언을 쏟아냈다.

21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69회에서 강세나(정우연 분)가 윤솔(전혜연 분)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나는 채영은(조미령 분)에게 "윤솔 책임지신다면서요? 어떻게 책임지실 건데요? 이사님이 저 범죄자를 싸고도니까 불매운동까지 일어난 거 아닙니까!"라며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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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연이 전혜연에게 폭언을 쏟아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21일(금)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연출 김진형/극본 여정미)’ 69회에서 강세나(정우연 분)가 윤솔(전혜연 분)에게 막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나는 채영은(조미령 분)에게 “윤솔 책임지신다면서요? 어떻게 책임지실 건데요? 이사님이 저 범죄자를 싸고도니까 불매운동까지 일어난 거 아닙니까!”라며 따졌다. 윤솔은 “나랑 얘기해”라며 강세나를 데리고 나갔다.

이후 윤솔이 “비난하려면 날 비난해. 뭐 하는 짓이야?”라고 하자, 강세나가 “정신 차려. 네가 뭐라도 돼?”라고 말했다. 윤솔은 “문제의 원인이 나잖아! 근데 왜 이사님한테 그래?”라고 답했다. 강세나는 “어차피 책임은 하진우 팀장이나 채영은 팀장이 지는 거야. 어디서 신입사원이 윗사람들 얘기하는데 끼어들어?”라며 기막혀했다.

또한, 강세나는 “샤인 너 때문에 망하게 생겼어. 하진우, 채영은 너 때문에 사표 내게 생겼다고! 내가 경고했지, 좋은 말로 할 때 회사 그만두라고. 네가 얼마나 암적인 존재인지 이제 좀 알 것 같니?”라며 윤솔을 몰아세웠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암적인 존재는 강세나 너잖아”, “채영은이 윤솔 지키려고 애썼는데ㅠㅠ”, “억울한 옥살이에 퇴사까지 윤솔 너무 불쌍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하늘의 인연’은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저녁 7시 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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