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안은진만? 김윤우→지승현 ‘연인’ 출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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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른 연기력을 지닌 배우가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연출 김성용 천수진, 극본 황진영)에 대거 등장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물이다.
극 배경이 병자호란인 만큼 청나라 인물을 연기하는 배우들도 있다.
김종태는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그릴 때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인물 조선 16대 왕 인조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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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 역사 멜로물이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 이다인 외에도 다양한 배우가 출연한다.
먼저 김윤우는 극 중 조선 최고의 소리꾼 량음으로 분한다. 번듯한 외모에 애수 가득 눈빛까지 가진 량음은 거문고를 뜯던 가늘고 긴 손가락으로 활과 조총까지 능숙하게 다룬다. 무엇보다 양반인 이장현과 절친한 벗이지만 출신과 나이가 밝혀지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내는 신비로운 인물이다.
최무성은 극 중 의주 건달 양천 역을 맡는다. 양천은 한때 의주는 물론 조선 알만한 건달들을 한 손에 쥐락펴락했으나 이제는 늙고 쇠락한 인물. 그럼에도 의주 내로라하는 주먹들이 형님으로 모시는 형님들의 형님이다. 비범한 이장현은 여전히 양천을 형님처럼 모시고 있다.
또 지승현은 조선의 무관 구원무 역으로 등장한다. 젊은 나이에 종6품 종사관에 봉해진 구원무는 말 수 적고 우직하며 무엇이든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내다. 용감무쌍한 무관이지만 왜인지 길채 앞에서만은 작아지는 인물이다.
김종태는 병자호란이라는 역사적 사건을 그릴 때 반드시 주목해야 하는 인물 조선 16대 왕 인조 역을 맡는다. 그동안 인조는 수많은 작품에서 극적으로 다뤄진 캐릭터다.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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