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외주업체 더기버스 관계자 추가 고소
오주현 2023. 7. 21. 20:20
전속계약 분쟁 중인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가 외주용역 업체 소속 직원을 추가로 고소했습니다.
어트랙트는 업무방해와 전자기록 등 손괴 혐의로 더기버스 소속 백진실 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는 더기버스의 실질적 업무를 담당한 백씨가 어트랙트의 업무 인수인계 요청을 한 달 넘게 지연시키고, 더기버스 직원의 이메일 계정 6개를 삭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어트랙트는 더기버스를 '멤버 강탈 시도 세력'으로 지목하고,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를 횡령,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한 바 있습니다.
오주현 기자(viva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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