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사 사고 날 것 같아요"…퇴근길 강남역 '압사 위험' 신고

김천 기자 2023. 7. 2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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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캡처〉

퇴근 시간대 강남역에서 압사 사고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1일) 오후 5시 47분쯤 '강남역에 사람이 많아 압사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강남역에 안전요원을 보내 인파 관리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역삼역 방향 12번 출구 진입을 통제했으며 이외의 출구에도 인력을 배치해 인파 밀집을 막았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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