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길래 우리 언니를?"…김혜수, 의문의 남성과 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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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혜수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조춘자 밀수 D-7"이라고 적으며 영화 '밀수'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무장한 이 남성은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김혜수에게 양산을 씌워주고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에서 밀수판에 뛰어든 해녀 '조춘자'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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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김혜수가 한 남성과 다정하게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혜수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조춘자 밀수 D-7"이라고 적으며 영화 '밀수' 촬영 도중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무장한 이 남성은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김혜수에게 양산을 씌워주고 있다. 김혜수는 이 남성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누리꾼들은 "뉘시길래 우리 혜수 언니를 웃게 해 주시나요? 그것도 저렇게 행복하고 예쁘게" "저도 궁금… 비율이 장난 아니네요. 혜수님의 찐웃음이 느껴져요" "그 남자 누구야? 너무 부럽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6일 개봉하는 영화 '밀수'에서 밀수판에 뛰어든 해녀 '조춘자'로 분했다. 이 영화는 평화롭던 바닷가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조춘자'와 해녀들의 리더 '진숙'(염정아)이 '전국구 밀수왕' 권 상사'(조인성)을 만나면서 본격적으로 밀수에 빠져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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