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세 차승원, 10㎏ 감량 비결은…"하루 1.5끼 먹으며 살 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차승원이 식사량을 줄여 체중 약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차승원을 본 제작진이 "진짜 말랐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최근에 살이 많이 빠졌다"며 "몸무게가 10㎏ 넘게 빠졌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가 "이 정도면 병 걸린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차승원은 "영화 '낙원의 밤' 촬영 땐 (키 188㎝에) 체중이 81㎏ 정도 나갔다"며 "지금은 73㎏ 나가는데 지금이 딱 좋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차승원이 식사량을 줄여 체중 약 10㎏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21일 '키큰형이랑또나불'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나영석 PD가 차승원과 인터뷰하는 모습이 담겼다.
차승원을 본 제작진이 "진짜 말랐다"고 말하자, 차승원은 "최근에 살이 많이 빠졌다"며 "몸무게가 10㎏ 넘게 빠졌다"고 설명했다.
나영석 PD가 "이 정도면 병 걸린 것 아니냐"고 농담하자, 차승원은 "영화 '낙원의 밤' 촬영 땐 (키 188㎝에) 체중이 81㎏ 정도 나갔다"며 "지금은 73㎏ 나가는데 지금이 딱 좋다"고 했다.
차승원은 "단점이 있다면 살이 빠지면서 성대 근육도 같이 빠진 것"이라며 "배우에게는 중요한 문제인데 발성이나 발음 연습할 때 목에 피로감이 더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제작진에 "점심에 한 끼 먹고, 저녁에 반 끼를 먹는다"며 "점심은 낮 12시30분에 꼭 먹는다. 저녁은 오후 6시쯤 먹는데 쌀밥이 아니라 잡곡으로 먹는다"고 답했다.
차승원은 "근데 사실 내가 기초대사량이 높다"며 "옷을 3번 정도 갈아입으면 1㎏가 빠진다. 근육량이 높아서 살이 금방 빠지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기범, 사업실패 전재산 탕진…"아내는 죽는다고 창가 매달려" - 머니투데이
- 빅뱅 지드래곤, 탑 SNS 차단했나…언팔→사진 삭제에 '갈등설' - 머니투데이
- 브라이언 "홈쇼핑 연수익 157억인데 돈 많이 못 벌어"…이유는 - 머니투데이
- 추성훈, 5천만원 시계 선물했는데…후배에 뒤통수 맞은 사연 - 머니투데이
- 김태호 PD, 이효리 파격 란제리에 당황…보아 "이건 방송 불가"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여 BJ 녹음은 사적대화, 난 당당"…8억 뜯긴 김준수, 마약에 선긋기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