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K푸드 외국인 관광객에 알린다...판매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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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이 K푸드 알리기에 앞장선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부터 인천공항점(T1)에 aT전용의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K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신규 사업권을 획득해 이달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인천공항점 매장을 재단장 오픈한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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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면세점이 K푸드 알리기에 앞장선다.
신세계디에프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21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인천공항점에서의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9월부터 인천공항점(T1)에 aT전용의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K푸드를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인천공항 신규 사업권을 획득해 이달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인천공항점 매장을 재단장 오픈한 만큼, 이번에 선보이는 '수출농식품 판매홍보관'에 국내외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기대한다.
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는 "엔데믹이 본격화하면서 공항 이용객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며 "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에게 K푸드를 알리는 한편 면세점 매출액도 신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면세점은 국내에서 해외 소비자를 대상으로 K푸드를 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창구"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공항 면세점의 '수출 농식품 전용 판매홍보관'이 우리 농식품의 주요 판로로 자리잡고 실제 수출로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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