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한의예과 및 한의학과 재학생 2023 하계 한의학 단기 교환학생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한의대는 지난 10일과 17일에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협력 대학에 한의예과 및 한의학과 재학생 20여명을 2023학년도 하계 단기 한의학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대표단은 한의예과 1학년부터 한의학과 2학년까지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에 14명, 몽골 모노스약학대학에 6명이 파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한의대는 지난 10일과 17일에 우즈베키스탄과 몽골 협력 대학에 한의예과 및 한의학과 재학생 20여명을 2023학년도 하계 단기 한의학 교환학생 자격으로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환학생 대표단은 한의예과 1학년부터 한의학과 2학년까지의 재학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즈베키스탄 부하라국립의과대학에 14명, 몽골 모노스약학대학에 6명이 파견됐다.
이들은 파견일로부터 2주간 파견 대학에서 전통의학 관련 정규 교과목을 수강하고 의료 실습을 통해 파견국의 전통의학에 대한 경험을 쌓고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통해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한의예과 2학년 김민규 학생은 "짧은 시간이지만 우즈베키스탄 전통의학을 접하면서 우리 한의학과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이런 경험이 앞으로 한의학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넓은 식견을 가져다 줄 것 같아 이번 파견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한의대는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프로젝트로 지난 2022년 6월부터 우즈베키스탄, 몽골에 약40여명의 한의학 단기 교환학생과 임상 실습생을 파견하여 왔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지속적인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은 "한의학을 배우는 한국의 예비 의료인이 세계의 전통의학을 배우고 견문을 넓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우리의 재학생이 세계의 전통의학을 배우고 익히는 것을 지원하는 것이 진정한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한 밑거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All Rights Reserved.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주시, '시민이 감동하는 소통과 섬김 행정' 실현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2016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2016학년도 입학식' 개최
- 구미시 산후조리원 종사자 결핵예방사업 확대 추진
- 포스코, '2016년 포스코청암상' 수상자 선정
- “김마리아가 누구야?”…송혜교, 또 나섰다
- “만점 받아도 의대 어렵다” 국·수·영 다 쉬운 수능에 입시 ‘혼란’ 예고
- ‘여직원 성폭행 논란’ 김가네 회장…‘오너 2세’ 아들이 사과하고 ‘해임’
- 김소은 '우결' 남편 故송재림 추모…"긴 여행 외롭지 않길"
- [단독] 사생활 논란 최민환, ‘강남집’ 38억에 팔았다…25억 시세차익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