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양육비 1억 6천만원” 케빈 코스트너 전부인, 하와이서 비키니 입고 환한 미소[해외이슈]

2023. 7. 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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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겸 감독 케빈 코스트너(68)와 이혼한 핸드백 디자이너 크리스틴 바움가트너(49)의 근황이 포착됐다.

페이지식스는 20일(현지시간) “매달 13만 달러(약 1억 1억 6,685만원)에 가까운 양육비를 지급받는 바움가트너가 세 아이들과 함께 하와이 해변에서 휴식을 취하며 활짝 웃었다”고 보도했다.

바움가트너는 검은색 선글라스와 커다란 펜던트 목걸이와 짝을 이룬 꽃무늬 비키니를 입고 톤이 잡힌 몸매를 뽐냈다.

앞서 소식통은 법원이 코스트너에게 매달 13만 달러의 양육비 지급을 결정하자 바움가트너가 “안심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 매달 24만 8,000달러(약 3억 1,830만원)의 양육비를 요구했고, 코스트너는 5만 2,000달러(약 6,674만원)이면 충분하다고 반박했다.

바움가트너는 음식 준비, 식료품 쇼핑, 요리 및 청소를 돕는 조수 등에 더 많은 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코스트너는 바움가트너가 가족 집을 운영하는 직원으로부터 개인 물품을 구입하고 신용 카드로 현금을 인출했다고 비난했다.

페이지식스가 입수한 법원 문서에는 "지난 몇 달 동안, 특히 이 사건이 제기된 이후, 이혼 전후에 케빈의 재산을 그의 동의 없이 가져가는 불안한 성향을 보여왔다"고 적혀있다.

바움가트너는 코스트너 몰래 개인 재산에서 2만 5,000달러(약 3,174만원)를 LA 형사 변호인에게 지불했으며, 이 거액의 비용에 대해 아무런 설명을 하지 않았다.

한편 코스트너는 1978년부터 1994년까지 결혼했던 전 부인 신디 코스트너와도 자녀 애니 코스트너, 릴리 코스트너, 조 코스트너, 리암 코스트너를 두고 있다. 바움카트너와의 사이에선 이든(16), 헤이즈(14), 그레이스(13) 세 자녀를 키우는 중이다. 그는 두 번의 결혼생활로 모두 7명의 자녀를 낳았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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