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원, “최윤영 父최재성 죽음과 무관” 반성 없는 뻔뻔한 주장 (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7. 21.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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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드라마 ‘비밀의 여자’ 화면 캡처



‘비밀의 여자’ 이종원이 최재성의 죽음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남연석(이종원 분)은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비밀의 여자’에서 “편상국의 주장이다. 그 녹음 안에 내 목소리가 등장하지 않는다. 편상국은 정현태 살인 혐의로 쫓기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 전화가 도청되는 것이냐? 인터넷 녹취에는 편상국 목소리만 있었지 전화 통화는 없었다”고 덧붙였고 정현태의 살인교사를 했냐는 물음과 대포폰 기지국 조작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주애라(이채영 분)은 “인터넷의 글이 진짜면 어떨 거 같냐?”고 물었고, 남유진(한기웅 분)은 “아버지는 물론 우리 집안이 풍비박산 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주애라는 “아버님이 죄가 없다면 금방 풀려날 것”이라며 음흉한 미소를 지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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