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에식 논란' NC 박건우, 1군 복귀전서 홈런포 가동

서장원 기자 2023. 7. 21.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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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에식' 논란에 휘말렸던 박건우(NC 다이노스)가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건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0으로 앞선 5회초 홈런을 때렸다.

윤형준과 박건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5회에만 3점을 보탠 NC는 5-0으로 멀찍이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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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화 산체스 상대로 5회 솔로포
1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KT 위즈의 경기, 1회초 1사 2루 상황 NC 박건우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23.5.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워크에식' 논란에 휘말렸던 박건우(NC 다이노스)가 복귀전에서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박건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0으로 앞선 5회초 홈런을 때렸다.

NC 윤형준의 투런포가 터진 뒤 타석에 선 박건우는 상대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좌월 솔로포로 연결했다.

시즌 8호 홈런이자 지난달 21일 LG 트윈스전 이후 한 달 만에 터진 대포다.

전반기 막판 워크에식 논란으로 1군에서 말소됐던 박건우는 강인권 NC 감독과 면담 후 후반기 시작과 함께 1군에 돌아왔다. 그리고 복귀전부터 홈런포를 가동하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윤형준과 박건우의 백투백 홈런으로 5회에만 3점을 보탠 NC는 5-0으로 멀찍이 달아났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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