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 장산 마을 집단 민원 관련 현장 회의 개최
장성길 2023. 7. 21. 19:52
[KBS 부산]부산 장산 마을 주민과 사찰 신도 등 130여 명이 제기한 마을 진입로 보수와 지뢰 제거 등 집단 민원과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늘, 부산을 방문해 현장조정회의를 열었습니다.
권익위 측은 국방부와 해운대구청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군사 시설 설치 과정에서 부서진 마을 진입로 보수를 끝내기로 했습니다.
또 지뢰 제거는 관련 법령이 제정되면 조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 장산마을은 육군부대 정문을 통과해 차로 20여 분 걸리는 장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경찰 “천공 아닌 다른 풍수학자가 尹 관저 후보지 답사”
- [단독] ‘가상자산 자진 신고’ 여야 의원은 누구?
- 윤 대통령 장모 ‘잔고증명 위조’…항소심서 “법정 구속”
- “학부모 수십통 전화…소름끼쳐”…동료 교사들의 폭로 [오늘 이슈]
- [단독] 김건희 일가 상가 6채 추가 확인, 공흥지구 논란 재점화?
- ‘호흡곤란’ 유발 의문의 택배…대전, 제주에서도 나왔다 [오늘 이슈]
- 도심 칼부림으로 1명 사망·3명 부상…30대 범인 검거
- ‘그 아버지에 그 아들’…현직 형사 아들 절도범 검거 ‘효자 노릇’
-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 [크랩] “가뭄이 아니라 약탈!” 근데 구글이 욕먹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