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도선 선내 걷던 기관장 트럭에 깔려 숨져
전남CBS 최창민 기자 2023. 7. 2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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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항구에서 입항한 차도선 선내를 걷던 기관장이 트럭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83톤급 차도선이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에 입한한 후 적재된 트럭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트럭에 깔린 기관장 A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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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의 한 항구에서 입항한 차도선 선내를 걷던 기관장이 트럭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0분쯤 83톤급 차도선이 고흥군 금산면 오천항에 입한한 후 적재된 트럭에 사람이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트럭에 깔린 기관장 A씨가 현장에서 숨진 것을 확인했다.
해경은 트럭 운전자 B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했으나 혈중알콜농도는 감지되지 않았다.
해경은 B씨가 트럭을 몰고 선착장으로 하차하는 과정에서 선내를 걷던 A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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