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 타구에 강타' 박민우…대수비 윤형준과 교체→그런데 2점 홈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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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30)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박민우는 이후에도 타석을 소화하고, 수비에 나서는 등 출전했으나 결국, 4회말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 윤형준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끝냈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1회초 파울 타구에 오른쪽 허벅지 부위 타박 발생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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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대전, 박정현 기자] NC 다이노스 내야수 박민우(30)가 자신의 파울 타구에 맞아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그런데 이 교체가 추가점을 가져왔다.
박민우는 2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서 2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박민우는 전반기 막판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뒤 후반기 첫 경기를 앞둔 이날 다시 등록됐다.
경기 초반 박민우는 상대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와 9구까지 가는 끈질긴 승부를 펼쳤다. 우전 안타를 때려내며 출루했으나 이 타석에서 자신의 타구에 맞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박민우는 이후에도 타석을 소화하고, 수비에 나서는 등 출전했으나 결국, 4회말 수비를 앞두고 대수비 윤형준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끝냈다.
NC 관계자는 “박민우는 1회초 파울 타구에 오른쪽 허벅지 부위 타박 발생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했고, 현재 아이싱 치료 중이다. 병원 검진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5회초가 끝난 현재 NC는 5-0으로 앞서 있다. 공교롭게도 박민우가 부상으로 빠지며 출전한 윤형준이 2점 홈런, 박건우가 솔로포를 때려내 3점을 더 추가하며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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