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출생 미신고 아동 72명 수사의뢰

류재현 2023. 7. 21.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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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태어났지만 출생 신고가 되지 않은 아동 중 아직까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 아동은 대구·경북에서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대구시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의료기관에서 태어났지만 출생신고가 안 된 아동 84명 가운데, 사망했거나 출생신고를 앞둔 아동을 제외한 나머지 33명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경상북도도 출생 미신고 아동 83명 중 사망하거나 출생신고 예정을 제외한 39명은 소재가 파악되지 않는다며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류재현 기자 (ja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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