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부산, 공격수 박동진·수비수 홍석현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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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스트라이커 박동진과 센터백 홍석현을 영입하며 최전방과 뒷문 강화에 나섰다.
부산은 21일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자원인 박동진을 데려와 공격력을 보강했다"라며 "프로 8년차인 박동진은 전방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부산은 김정환, 이승규, 전승민, 강윤상, 민상기, 여름, 최동렬을 데려온 데 이어 이날 박동진과 홍석현까지 품으면서 K리그1 승격을 위한 대대적인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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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스트라이커 박동진과 센터백 홍석현을 영입하며 최전방과 뒷문 강화에 나섰다.
부산은 21일 "FC서울에서 스트라이커 자원인 박동진을 데려와 공격력을 보강했다"라며 "프로 8년차인 박동진은 전방 압박과 몸싸움이 좋아 포스트 플레이에 능하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어 공격수 이태민을 전남 드래곤즈에 보내고 전남에서 중앙 수비수 홍석현을 데려오는 '맞임대 트레이드'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부산은 김정환, 이승규, 전승민, 강윤상, 민상기, 여름, 최동렬을 데려온 데 이어 이날 박동진과 홍석현까지 품으면서 K리그1 승격을 위한 대대적인 선수단 강화에 나섰다.
부산(승점 34)은 21일 현재 선두 김천 상무(승점 39)에 승점 5 뒤진 6위를 달리고 있다. 2위 경남FC(승점 37)와도 승점 3차이다.
이날 영입한 스트라이커 박동진은 2019년부터 수비수에서 공격수로 변신했고, 그해 32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K리그 통산 173경기에 출전해 23골 7도움을 기록했다.
또 2002년생 젊은 수비수인 홍석현은 지난해 전남에 입단해 아직 K리그 공식 기록은 없지만 2020년 선문대 시절 U리그 왕중왕전 우승과 2021년 춘계 및 추계 대학 연맹전 우승을 경험한 수비 유망주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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