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택배 테러…전북서도 의심 4건 접수 軍警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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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배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전북서도 "발송지를 알 수 없는 소포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전북경찰청과 육군 제35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도내에서 "테러가 의심되는 택배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
신고는 순창 1건과 완주 1건, 진안 1건, 전주 1건 등 총 4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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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을 유발하는 정체불명의 우편물이 전국적으로 배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선 가운데 전북서도 "발송지를 알 수 없는 소포가 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21일 전북경찰청과 육군 제35사단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기준 도내에서 "테러가 의심되는 택배물이 배송됐다"는 신고가 총 4건 접수됐다.
신고는 순창 1건과 완주 1건, 진안 1건, 전주 1건 등 총 4건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경찰과 군이 정확한 상황 파악에 나섰다"며 "조사가 이뤄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즉시 출동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며 "아직 테러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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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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